부모 모두 고명한 가문의 사람으로, 교제끝에 결혼했다고 한다. 셀타비아의 전설에 남은 사성이라 불린 바이저 중 한 명. 그가 파트너로 정한 수룡 루드라는 너무나도 까다로워서 그가 바이저가 되는데 몇 년이 걸렸다고 전해졌다. 그들이 서로에게 마음을 열게 된 이유는 확실하진 않지만 궁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한바탕 싸운 것이 계기였다고 한다. 어엿한 한명의 바이저로서 제 몫을 하게 된 그는 가슴을 펴고 귀향하여 그의 아버지가 섬기는 현왕에게도 인정받았다.
술을 전혀 마시지 못했다고 한다. 셀타비아의 전설에 남은 사성이라 불린 바이저 중 한 명. 현왕을 섬기던 그는 갑자기 나타나 세상을 어지럽히는 어둠의 왕의 토벌에 발탁되었다. 하지만 어둠의 왕이 사용하는 "고대의 악마"라고 불리는 힘 때문에 파트너 루드라는 마수가 되어 버린다. 그는 친구를 믿고 그 공격을 헌신적으로 받아냈다. 깊은 유대의 힘은 기적을 일으켜, 루드라는 어둠의 힘을 극복했다고 한다. 지금도 그는 바이저들에게 많은 존경을 받고 있다.
그가 받들던 기사도 정신은 이미 잊혀진지 오래이다. 셀타비아의 전설에 남은 사성이라 불린 바이저 중 한 명. 그들은 "고대의 악마"를 봉인하기 위해, 자신들을 희생했다고 한다. 어둠의 왕은 부정의 굴레라고도 하는 원망의 사슬에 의해 불멸의 존재이며, 올바른 유대의 힘만이 그것을 끊을 수 있다. 그들은 자신의 생명을 대가로 유대의 힘을 극대화시켜 고대의 악마를 봉인하였다. 이렇게 세계는 파멸을 면했고 어둠의 왕은 먼지가 되어 사라졌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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